1. Components

Album Package (110*110*30)

Air KiT (60*60)

Square Card : 3ea (95*95)

Photo Card : 0ea (54*86)

2. Album Information

Artist : KimBaram

Type of Media : KiT

Release Date : 2023-01-12 15:00:00

Production Company : MUZLIVE Inc.

Weight : 170g

3. Album Introduction

■ 음반소개

미니앨범 '별의 꼬리'는 하나의 흐름을 가지고 여섯 개의 곡으로 구성된 앨범입니다.
전반부의 세 곡은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후반부의 세 곡은 결심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과 예술가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 앨범은 그들에게 받은 영감과 영향이 가득 드러나는 앨범입니다. 제 앨범도 언젠가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제 가능성만을 보고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사람들에게 늘 감사합니다. 이 앨범은 제가 앞으로 발매할 앨범들의 인트로일 뿐입니다. 늘 최선을 다해서 저를 아는 것이 자랑스러운, 그 정도의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01. 아무것도
21세, 한참 불면증이 심하던 시절에 쓴 노래입니다. 밤이 되면 밝을 때는 숨어있던 불안과 후회가 몰려와서 내가 마저 끝내지 못한 것들을 세어보며 밤을 잡고 놓아주지 못하곤 했는데, 좋은 내일을 위해 빨리 오늘의 내가 자리를 비켜줘야 하기에, 스스로를 설득하고자 쓴 노래입니다.

02. 아무것도 모르고
20세, 제가 해외에 있을 때 쓴 노래입니다. 스스로가 대단한 줄 알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깨달음에 나온 노래입니다. 할 줄 아는 것이 노래를 만드는 것 밖에 없는 스스로에 대한 감정을 곡에 담아봤습니다.

03. 가고 싶어 [title]
노래를 쓴 것은 나중이지만 21세에 자전거 여행을 떠났던 시기의 기억으로 쓴 노래입니다. 자취를 하고 알바를 하던 시절에 어느 순간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터져 나와 하던 알바를 그만두고 기타를 메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금도 떠나고 싶다는 말을 하는 친구를 보면 ‘이 노래가 위로가 될까?’ 생각을 합니다.

04. 길치 (feat. 고형은)
“우리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앨버트 코헨-
기욤 뮈소의 소설에서 읽은 인용구입니다. 제 꿈은 제가 가진 것 이상의 존재가 되는 것이었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스스로에게 했던 순간부터 매일이 핸드폰 gps 없이 전국 일주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방법을 모를 때마다 버릇처럼 생각했습니다. '누가 이 시간만 대신 살아줬으면 좋겠다.'. 그 기억으로 만들어본 노래입니다.

05. 흘러가는 구름처럼
같은 멜로디의 반복에 편곡의 차이만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흘러가는 구름이라는 ‘똑같은 것 같지만 계속 변하는 것’을 가사의 주제로 정한 것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편곡에서 돌림노래 형식이 되었는데, 그게 참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 듣기 좋아하는 자작곡입니다.

06. 별의 꼬리 [title]
옛날에 좋아했던 누나와 함께 만들었던 동화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저 스스로에 대한 고백이기도 합니다. 빛나지 존재는 될 수 없지만, 빛나는 누군가에게 축복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게 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축복은 내가 받은 것 이어야 줄 수 있기에 이리저리 구르고 부딪히면서 세상의 많은 축복을 몸에 새기고 마음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저를 많이 찾아오기를 매일 소망하고 있습니다.


■ 크레딧

01. 아무것도

Compos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
Arranged by 김바람

Vocal 김바람
Vocal Directed by 주세훈
Guitar 문씨
Piano 고형은

Mixing, Mastered by CONA


02. 아무것도 모르고

Compos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
Arranged by 김바람

Vocal 김바람
Guitar 문씨
Piano 고형은
Strings 김바람
Bass 김바람
Drum 김바람

Mixing, Mastered by CONA


03. 가고싶어 [title]

Compos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
Arranged by 김바람

Vocal 김바람
Vocal Chorus 김바람
Guitar 문씨
Piano 고형은
Synthesizer 고형은
Bass 김바람
Drum 김바람

Mixing, Mastered by CONA


04. 길치 (Feat. 고형은)

Compos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
Arranged by 김바람

Vocal 김바람
Vocal Chorus 김바람
Piano 고형은

Mixing, Mastered by CONA


05. 흘러가는 구름처럼

Compos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
Arranged by 김바람

Vocal 김바람
Vocal Chorus 김바람
Guitar 문씨
Piano 고형은
Synthesizer 고형은
Bass 김바람
Drum 김바람

Mixing, Mastered by CONA


06. 별의 꼬리 [title]

Compos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
Arranged by 김바람

Vocal 김바람
Guitar 문씨
Piano 고형은
Bass 김바람
Drum 김바람

Mixing, Mastered by CONA

Photo by / 허영준
Word by / 김지현

4. Track List

- 아무것도

01. 아무것도
21세, 한참 불면증이 심하던 시절에 쓴 노래입니다. 밤이 되면 밝을 때는 숨어있던 불안과 후회가 몰려와서 내가 마저 끝내지 못한 것들을 세어보며 밤을 잡고 놓아주지 못하곤 했는데, 좋은 내일을 위해 빨리 오늘의 내가 자리를 비켜줘야 하기에, 스스로를 설득하고자 쓴 노래입니다.

Composed & Arrang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

- 아무것도 모르고

02. 아무것도 모르고
20세, 제가 해외에 있을 때 쓴 노래입니다. 스스로가 대단한 줄 알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깨달음에 나온 노래입니다. 할 줄 아는 것이 노래를 만드는 것 밖에 없는 스스로에 대한 감정을 곡에 담아봤습니다.

Composed & Arrang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

- 가고 싶어

03. 가고 싶어 [title]
노래를 쓴 것은 나중이지만 21세에 자전거 여행을 떠났던 시기의 기억으로 쓴 노래입니다. 자취를 하고 알바를 하던 시절에 어느 순간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터져 나와 하던 알바를 그만두고 기타를 메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금도 떠나고 싶다는 말을 하는 친구를 보면 ‘이 노래가 위로가 될까?’ 생각을 합니다.

Composed & Arrang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

- 길치 (feat.고형은)

04. 길치 (feat. 고형은)
“우리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앨버트 코헨-
기욤 뮈소의 소설에서 읽은 인용구입니다. 제 꿈은 제가 가진 것 이상의 존재가 되는 것이었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스스로에게 했던 순간부터 매일이 핸드폰 gps 없이 전국 일주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방법을 모를 때마다 버릇처럼 생각했습니다. '누가 이 시간만 대신 살아줬으면 좋겠다.'. 그 기억으로 만들어본 노래입니다.

Composed & Arrang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

- 흘러가는 구름처럼

05. 흘러가는 구름처럼
같은 멜로디의 반복에 편곡의 차이만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흘러가는 구름이라는 ‘똑같은 것 같지만 계속 변하는 것’을 가사의 주제로 정한 것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편곡에서 돌림노래 형식이 되었는데, 그게 참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 듣기 좋아하는 자작곡입니다.

Composed & Arrang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

- 별의 꼬리

06. 별의 꼬리 [title]
옛날에 좋아했던 누나와 함께 만들었던 동화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저 스스로에 대한 고백이기도 합니다. 빛나지 존재는 될 수 없지만, 빛나는 누군가에게 축복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게 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축복은 내가 받은 것 이어야 줄 수 있기에 이리저리 구르고 부딪히면서 세상의 많은 축복을 몸에 새기고 마음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저를 많이 찾아오기를 매일 소망하고 있습니다.

Composed & Arranged by 김바람
Lyrics by 김바람